김광현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한 강민호. 우익수 박재상의 어깨에 일격을 당하며 입술을 깨물었다. 홈런 15개를 기록하며 FA대박 2년차 자존심 회복이 올해 자신의 최고 관심사라고 주장하는 강민호는 올시즌 ‘확 달라진’ 롯데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메라톡스와 함께 현장속으로 빠져보자.‘확 2루까지 달려가?’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민호는 김광현의 볼을 당겨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후속타는 터지지 않았지만 임재철의 포볼로 2사 1,2루 찬스를 맞은 롯데필요할때 터진 문규현의 우전안타.....홈에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순간이다.날아오는 타구를 기다리는 박재상.입을 쩍 벌리고 있는 박재상은 1회말 심판합의판정을 통해 3루타를 홈런으로 바꿔치기한 선제타점의 주인공이다.볼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