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을 달리며 하위그룹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울산모비스가 시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전자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한판승부를 펼쳤습니다.결과는 전자랜드가 모비스의 압박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4연승으로 후반기대도약의 기반을 다진 모비스의 챔프위용을 회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날 카메라톡스의 눈길을 끄는 선수는 서장훈이었습니다. 독특한 서장훈의 의식을 지난번 삼산체육관에 이어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목격했기때문입니다. 무엇이냐하면 서장훈은 경기전 훈련을 마치고 벤치로 돌아와서 상의를 갈아입는데 주변 팬들과 카메라톡스의 시선에 아랑곳않고 상의를 훌러덩 벗어 갈아입는 것이었습니다.국보급센터 서장훈의 독특한 의식인가요?그런데 지난번 삼산체육관과는 달리 서장훈이 카메라톡스의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