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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167

'1점'을 향한 넥센의 절박한 도전, 결국 거인군단을 허물다! [카메라톡스2014]

야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스코어 8-7, 케네디 스코어로 불리며 야구의 가장 재미있다는 스코어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한 점 차 승리가 모두 재미있는것은 아닙니다. 한 점 차로 짜릿하게 승리한 경기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엎치락뒤치락하며 역전을 거듭하다 결국 한 점을 지켜내며 승리하거나 한점차로 뒤집는 끝내기 승부가 나왔을 때 야구팬들도 야구의 묘미에 환호하게 됩니다.2위 넥센은 지난 주말(우천연기로 월요일 경기까지) 삼성과의 2연전에서 1점차의 아쉬운 패배를 안았습니다.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1차전에선 초반 대량실점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지만 1점차를 극복하지못하고 9-8로 졌고, 월요일 2차전에서는 삼성에게 세번의 역전을 허용하며 7-6으로 패했습니다. 힘든경기였지만 야구의 묘..

스토리텔링 2024.12.08

뜨거운 시선 굴하지않는 롯데여신 '그런 시선도 즐기면 돼!' [카메라톡스2014]

2014프로야구 2위 넥센히어로즈와 4위 롯데자이언츠의 2연전 두번째 경기가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과 동료들이 넥센전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경기는 5회까지 넥센이 6-4로 앞서고 있지만 이전같지 않은 밴헤켄을 공략하며 치열하게 추격을 하고 있는 롯데. 관중석에서 응원전을 펼치는 롯데 응원단도 추격하는 롯데타선에 기름을 붓듯 지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롯데여신 박기량은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갈매기둥지의 여신이다.관중석에서 쏟아지는 야구팬들이 스페셜공연을 펼치는 여신을 향해 뜨거운 시선으로 집중하지만 박기량은 미소로 화답하며 …마치 즐기기라도 하듯 여유가 넘친다. 박기량과 함께 갈매기둥지를 뜨겁게 달구는 치어리더들을 화보로 담아봤다.사직 | 강영조기자kan..

스토리텔링 2024.12.08

피곤한 넥센을 깨운 택근브이, 친정 거인군단을 무너트린 김민성

3연속 월요일 경기로 힘겨운 후반기를 이어가고 있는 넥센. 미리보는 한국시리즈 삼성과의 2연전을 1점차 패배로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고 휴식일 없이 목동에서 부산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치열한 4위싸움 중인 롯데와의 경기를 위해 염경엽 감독은 경기전 훈련도 포기하며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습니다. 시즌 중 휴식만큼 선수들에게 좋은 보약은 없다라는 염경엽 감독의 지론이자 야구철학이 베어있는 결정입니다.올시즌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가장 핫한 주제는 아시안게임입니다. 시간이 돈인 프로야구선수에게 군면제 혜택을 주는 유일한 창구이기때문입니다. 넥센이 내야수를 싹쓸이 할 뻔한 AG대표엔 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넥센. 2루수 서건창을 빼고 나머지 세명이 모두 AG대표로 류중일 감독의 호출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활약이 넥..

스토리텔링 2024.12.08

'뿌잉뿌잉' 박기량 '무더위 날리는 화끈 응원'

2014프로야구 2위 넥센히어로즈와 4위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넥센 이택근이 내야안타로 포문을 열고 먼저 4득점했지만 롯데 타선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2회말 황재균과 전준우의 연속안타로 시작된 추격, 경기는 9회가 끝나봐야 안다는 김시진 감독의 말처럼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볼 일이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동료들과 함께 다시 시작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름밤 하늘을 배경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하위권 팀들의 치열한 추격으로 4위를 위협받는 가운데 힘겹게 4위를 수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롯데여신 박기량이 이끄는 갈매기둥지 사직구장의 응원은 성적과 상관없이 뜨겁게 여름밤을 달구고 있다.치어리더 박기량과 동료들의 열띤 응원현장을 여러장의 사진으로 엮..

스토리텔링 2024.12.08

메이저리거도 못당할 묘기 펼치는 강정호 '후배들아 다 덤벼!'

팀 메이트 박병호와 치열한 홈런경재을 벌이며 강력한 MVP후보로 떠오른 강정호가 월요일 열린 삼성경기에 앞서 연습을 준비하던 중 환상적인 묘기를 선보였다. 종목은 배트로 야구공 컨트롤하기. 한현희와 문성현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내공이 만만치 않은 강정호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태풍이 비껴가 남겨준 선물,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배트의 머리부분으로 야구공을 콘트롤하는 강정호. 먼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선수는 넥센의 믿을맨 한현희…감희 형님한테 도전장을 ...허허허…땀을 뻘뻘흘리며 도전에 나선 한현희....…현희야! 너 정도는 방망이 거꾸로 잡아도…방망이를 거꾸로 잡고 쳐도 3할친다는 양준혁은 아니지만 강정호의 볼컨트롤 능력은 한현희가 넘기엔 너무도 높은 산이었다.훈련시작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은 탓인지 묘..

스토리텔링 2024.12.08

'역전승의 날' 아쉬운 KIA 수비 하나가 부른 참사

숨가쁜 하위권 싸움, 수비로 갈린 승부한경기 차이로 7위와 8위를 지키고 있는 KIA와 SK가 주중2연전 첫경기가 문학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양팀 모두 외국인 투수가 선발로 등판해 자웅을 겨뤘습니다. 레이예스를 대신해 SK선발로 나서고 있는 밴와트는 3전 전승을 달리며 SK의 무너진 마운드를 일으켜 세우고 있고 KIA 토마스는 첫 선발경기에 나섰습니다. 김광현을 체크하기위해 문학구장을 찾은 두 명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외국인 투수의 한판승부가 펼쳐졌습니다.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는 KIA가 2-0으로 리드하고 있던 5회말 아쉬운 수비 두 개로 승부가 갈랐습니다. 사진으로 즐기는 스포츠세상속으로 빠져보실까요사진은 5회말 박정권의 3루 평범한 땅볼 타구를 잡지못하고 흘려보내는 이범호의 모습..

스토리텔링 2024.12.08

카사의 억울함 달랜 김신욱의 헤딩골 '세리머니는 쭉~~'

2014프로축구 FC서울과 울산현대의 경기가 예정된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화제가 된 한 주 입니다. . 주말 이틀간 예정된 콘서트 때문에 한쪽 관중석이 무대장치로 쓸수가 없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FC서울이 발빠르게 대형 걸개그림으로 가림막을 설치해 현장의 모습은 그럭저럭 볼만 했지만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주중 경기에다 비까지 내려 관중은 만 여명 밖에 찾지는 않았지만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씁쓸한 풍경이었습니다.입장하는 선수들 뒤로 논란의 장면이 보입니다.관중석엔 이날 경기장 상처를 성토하는 서포터즈의 현수막이 즐비합니다.조만간 상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프로축구, 그 경계선 상에 있던 두팀이 만났습니다.울산현대와 FC서울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날 승부에 따라 6위팀과 7위팀이 바뀔 수 있는..

스토리텔링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