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톡스^^사진으로 즐기는 스포츠세상

2024/12/08 20

'가슴뭉클' 200안타 서건창의 인생극장, 빛났던 조연들 [카메라톡스2014]

넥센 서건창 200안타 대기록 생생현장, 가슴뭉클했던 조연들[스포츠서울]LG를 제치고 가을야구를 노리는 SK와이번스와 2위가 확정된 넥센히어로즈의 시즌 최종전이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넥센은 각종 기록 메이커들이 SK는 LG와의 가을야구 쟁탈전이 최종 결정되는 날이라 야구팬, 취재진들의 관심의 집중된 경기입니다. 넥센의 타이틀 결정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종전, 그 중에서도 서건창에 쏠린 관심은 대단했습니다. 최다안타 기록과 최다득점기록을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서건창이 한국야구 전무후무한 200안타에 1개만을 남겨두고 있었기때문입니다.서건창은 1회말 넥센 첫타자로 나와 프로야구 새역사의 프런트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요즘 대세는 동영상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역사나 기록을 정리..

스토리텔링 2024.12.08

대기록 올킬 서건창 '사진으로 되돌아 본 1년' [카메라톡스2014]

미국 162경기.일본 144경기.한국 128경기(?)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경기를 뛰고도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드믄 기록인 200안타 고지를 점령하기 일보 직전인 선수가 있습니다. 늦깎이 신고선수로 넥센에서 제2의 야구인생을 활짝 연 서건창이 주인공입니다. 2012년 박병호와 함께 MVP-신인왕을 쓸어담았던 서건창이 부상등으로 주춤했던 2년차를 보내더니 2014년 프로야구 후반기를 후끈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11일) 이승엽의 최다득점기록을 뛰어넘고 바람의 아들 이종점의 최다안타(196개)와 타이를 이루더니 13일 KIA전에서 안타를 추가해 최다안타기록을 뛰어넘었습니다. 이제는 전인미답의 고지 200안타를 넘어설 차례입니다. 누구도 의심치않는 대기록입니다.사진은 2014시즌을 준비하기위해 애리조나 스..

스토리텔링 2024.12.08

대기록 올킬할 기세 서건창 '어젯밤에 무슨일이?' [카메라톡스2014]

다섯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서건창이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30년이 넘는 한국프로야구역사상 전무후무한 한시즌 200안타에 7개만을 남겨둔 서건창은 올 가을 가장 핫한 선수로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4위싸움을 제외하고는 다소 김이 빠진 막바지 프로야구에 큰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는 서건창이 한국시리즈 상대로 예상되는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3안타와 2득점 2도루, 게다가 빠른발로 끝내기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한마디로 북치고 장구친 활약이었습니다.사진은 10회말 이택근의 짧은 땅볼타구때 부리나케 홈으로 파고들어 끝내기 득점에 성공한 서건창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장면입니다. 파란옷은 끝내기를 내준 임창용입니다.2012년 늦깎이 신인왕을 거뭐진 서건창은 올시..

스토리텔링 2024.12.08

집으로 간 박태환 '여유가 묻어나는 일상' [카메라톡스2014]

89년생 박태환이 세번째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시안게임 전반기 온 국민의 눈을 사로잡았던 수영의 박태환이 떠난 인천아시안게임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언론사와 돌아가며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박태환을 만나기위해 그의 사무실이 있는 개포동을 찾았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비록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지만 온화한 표정으로 인터뷰와 경기에 임하는 박태환의 모습이 선합니다. 또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해 미안해하는 박태환의 모습도 지울수가 없네요. 또다른 도전을 준비하는 마린보이의 결의에 찬 이야기는 아니지만 기나긴 여정을 마친 박태환의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박태환의 모습입니다.사무실을 이리저리 거니는 박태환의 모습을 멀찌감치 떨어져 사진으로 담자 박태환이 다가와 한마디 건넵니다...

스토리텔링 2024.12.08

꿈이룬 넥센 배트걸 정은진 '쩍벌춤은 부끄러워' [카메라톡스2014]

201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위 삼성과 3.5경기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은 선발 김대우를 내세웠고 가을야구를 꿈꾸는 롯데는 에이스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워 한판승부를 펼쳤다. 넥센 선발 김대우는 3회 대량실점하며 2사 만루상황에서 강판됐고 경기는 롯데가 9-5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넥센 배트걸이 치어리더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넥센 배트걸 정은진 양이 추석연휴에 앞서 치어리더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6회초 넥센 수비가 끝나고 치어리더가 꿈인 정은진 양이 응원단장과 함께 열띤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꿈을 이룬 배트걸 정은진 양의 데뷔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해 봤다.응원단장과 함께 듀엣으로 공연을 펼친 정은진양은 두번째 공연에선 현..

스토리텔링 2024.12.08

박뱅 4홈런, 염갈량 '신의 한 수' 서건창이 통했다 [카메라톡스2014]

상대전적 3승 11패.최강 화력을 자랑하는 넥센의 아킬레스건은 얼마전까지 2위다툼을 벌이던 프로1군2년차 NC다이노스였습니다. 올시즌 전적이 말해주듯 NC만 만나면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넥센이 회심의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시즌 전적이 워낙 일방적이라 밑져봐야 본전인 카드입니다. 몸이좋지않은 강정호에 휴식을 주고 테이블세터진을 전격 교체해 NC를 홈으로 초대했습니다. 업계최강 리드오프 서건창을 전격 3번에 배치했습니다. 홈런1위이지만 NC에는 안통했던 홈런1위 박병호 바로 앞자리입니다. 어떻게 잘 통했을까요?결과는 넥센 천적중 한명인 이재학을 무너트리며 그동안 절대열세인 판을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한경기 이겼다고 해서 한시즌 내내 지속된 먹이사슬이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넥센선수들에겐 가을야구에서..

스토리텔링 2024.12.08

해맑은 미소 혜란 '저 알고보면 용감한 소녀에요!' [카메라톡스2014]

2014프로야구 치열하게 2위 다툼을 벌였던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리는 목동구장. 경기시작을 알리는 시구자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혜란이 나섰다. 경기전 구단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열심히 시구연습에 몰두했던 혜란, 용감한 소녀답게 멋진 시구를 펼쳐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카메라톡스도 모처럼 보는 용감한(?) 퍼포먼스였다.혜란의 해맑은 미소와 용가만(?) 퍼포먼스가 빛났던 시구현장을 스케치해봤다.시구연습때부터 자신의 주 특기 …용감한 하이킥을 선보이는 혜란. 바로 옆 턱돌이(길윤호 씨 아님)도 턱빠질 정도로 거침없는 하이킥이다.저 하이킥으로 떨어지는 다리에 맞으면 무사하지 못할듯 하다…아저씨가 그 유명한 턱돌이? 턱돌이 세리머니는 안할거죠?…수줍은 미소로 경기시작을 알리기위해 그라운드로 ..

스토리텔링 2024.12.08

'병주고 약 판' 정근우, 그를 구원한 선수는? [카메라톡스2014]

어느덧 꼴찌 탈출에 반 경기만을 남겨둔 독수리부대. 한화이글스가 가을야구 희망의 끈을 놓치않고 있는 SK와 한판승부를 펼쳤습니다. 한화에선 두선수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조인성입니다. 둘 다 SK에서 한화로 새둥지를 튼 선수입니다. 한명은 FA대박으로 한 명은 시즌 중 트레이드로 독수리가 되었습니다.그리고 또 한 명 카메라톡스를 사로잡은 선수는 SK 선발투수 문광은입니다. 2010년 SK에 입단해 첫 선발승을 노리는 선수입니다. 7-7 아쉬움이 묻어나는 강우콜드 무승부 현장속으로 빠져보실까요?정근우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친정을 상대로, 첫 선발승을 노리는 문광은을 두들겨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마약야구를 한다는 요즘 한화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듯 했지만 득점권에 나간 정근우가..

스토리텔링 2024.12.08

'문학구장 후끈'치어리더 배수현과 차영현 '환상호흡' [카메라톡스2014]

2014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문학구장. LG와 SK의 치열한 승부에 기름을 붓는 SK치어리더들의 열띤 공연이 경기장을 후끈 달궜다. SK의 상징과도 같은 치어리더 배수현과 ‘문학여신’을 꿈꾸는 신예 차영현이 짝을 이뤄 6회말이 끝난 후 열띤 공연을 펼쳤다. 두 여신의 환상적인 호흡을 화보로 엮어봤다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먼저 인사 먼저 받으시고......쩍벌춤과 함께 분위기를 후끈 달구기 시작하는 두 미녀 치어리더.왼쪽 배수현이 결혼한 미씨 치어리더로 유명하다.두 미녀의 끝내주는 뒤태...오랜 경력만큼 긴장하지않고 항상 여유가 넘치는 배수현이 인상적이다.…배수현 씨! 군살 다 어디 간겨?…마무리는 막내 차영현의 깜찍한(?) 인사로...

스토리텔링 2024.12.08

'횡사시리즈' KIA, ML진출 앞둔 강정호 화끈한 도우미였어? [카메라톡스2014]

역대 프로야구에 이런적이 있었을까요? 4위 LG와 뒷심을 발휘하며 고춧가루부대의 악명을 드높이고 있는 9위 한화까지 치열한 가을야구 쟁탈전이 프로야구 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 사태라는 악재를 딛고 일어나 4위를 꿰찬 LG, 꼴찌 한화는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며 앞선 5팀을 위협하고 있어 올 시즌 마지막 웃는 자가 누가 될지 섣불리 판단하기 조차 힘들 정도입니다. …비와 타이거즈…라는 애칭(?)을 얻은 KIA는 8월달에만 우천으로 11경기를 순연시켰습니다. 치열한 4위권 다툼에서 자칫 경기력을 상실할 수 있을 정도로 우천순연된 경기가 많은 KIA. 넥센과의 27일 경기에서 그런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주루사만 자그마치 네 개.1회초 부터 밴헤켄을 상대로 4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고도 ..

스토리텔링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