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을 태풍으로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19일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 출범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었는데...... 단연 보아가 눈에 띄더군요. 이 행사의 공식적인 호스트라 할 수 있는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한때 같은 업계 종사자였던 강제규감독을 반갑게 맞고 있다. 강제규 감독은 최근까지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총지휘하여, 개봉을 앞두고있다. 흥행감독은 아니였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의 영화를 만들다 문화관광부 장관에 오른 이창동장관이 남다르게 강제규감독을 맞아 주는 모습이었다.이어 이수만과 SM사단의 대표주자인 보아가 등장하자,악수를 나누고 자신의 옆자리로 보아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