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입니다. 2002년 조별예선 2차전 상대는 미국이었습니다.미국전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바로 동점골 주인공 안정환의 골세리머니였습니다. 오노액션을 풍자한 안정환과 이천수 주연의 골세리머니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장속으로 빠져보실까요?뒤쪽의 이천수 선수가 손을 드는 장면이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결승점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2위로 달리고 있던 안톤 오노가 마치 김동성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한 것처럼 손을 드는 모습을 열연하고 있는 것.안정환 선수는 뒷짐을 지고 마지막 결승선을 향해 스케이트질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오노액션(Oh-No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