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위 삼성과 3.5경기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은 선발 김대우를 내세웠고 가을야구를 꿈꾸는 롯데는 에이스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워 한판승부를 펼쳤다. 넥센 선발 김대우는 3회 대량실점하며 2사 만루상황에서 강판됐고 경기는 롯데가 9-5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넥센 배트걸이 치어리더로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넥센 배트걸 정은진 양이 추석연휴에 앞서 치어리더로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6회초 넥센 수비가 끝나고 치어리더가 꿈인 정은진 양이 응원단장과 함께 열띤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꿈을 이룬 배트걸 정은진 양의 데뷔현장을 사진으로 스케치해 봤다.
응원단장과 함께 듀엣으로 공연을 펼친 정은진양은 두번째 공연에선 현아의 빨개요 음악에 맞춰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긴장한듯 선배 치어리더의 열띤 공연을 외면하는 정은진 양.
첫곡은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
자신도 수많은 관중들 앞에 서는게 어색한듯 표정은 굳어있지만....
치어리더의 생명은 관중들과 교감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지금은 작업중~~~~
화끈하게 겉에 걸치고 있던 와이셔츠를 벗기는 파트너...
이분 현아의 팬인듯...두번째 곡도 현아의 …빨개요…
무아지경에 빠지는듯.....
과감하게 쩍벌춤도....
아쉽게도 다소 뻣뻣한 웨이브~~~~~
끝!
데뷔 공연을 마친 정은진 양이 쑥스러운듯 관중들의 눈을 피해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잠시 외도를 마친 정은진 양이 다시 그라운드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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