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프로야구 2위 넥센히어로즈와 4위 롯데자이언츠의 2연전 두번째 경기가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과 동료들이 넥센전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경기는 5회까지 넥센이 6-4로 앞서고 있지만 이전같지 않은 밴헤켄을 공략하며 치열하게 추격을 하고 있는 롯데. 관중석에서 응원전을 펼치는 롯데 응원단도 추격하는 롯데타선에 기름을 붓듯 지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롯데여신 박기량은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갈매기둥지의 여신이다.
관중석에서 쏟아지는 야구팬들이 스페셜공연을 펼치는 여신을 향해 뜨거운 시선으로 집중하지만 박기량은 미소로 화답하며 …마치 즐기기라도 하듯 여유가 넘친다. 박기량과 함께 갈매기둥지를 뜨겁게 달구는 치어리더들을 화보로 담아봤다.
사직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4회초 수비가 끝나자 응원단의 스페셜공연이 펼쳐졌다. 박기량은 동료들과 함께 핫팬츠와 흰색 티셔츠를 입고 늘씬 몸매를 뽐내며 역전승을 기원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그녀들의 섬세한 몸놀림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는 남성팬들도 많이 보인다.
긴머리 휘날리는 모습도 여신포스를 제대로 발하고 있는 박기량.
전국에 여신이라도 불리는 미녀들, 다 들 보고있나?
가만히 서 있어도 빛을 발하는 박기량. 야구팬들이 뽑은 최고 인기 치어모델이 그냥 얻은 타이틀이 아닌듯 하다.
마지막으로 그녀를 지키는 보디가드...
얼굴을 노출시킬수는 없지만 대충 봐도 미녀와 야수를 떠올리게 하는 보디가드와 박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