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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포토] 김광현 빠진 SSG ‘홈런공장’ 가동으로 양창섭 혼 빼

지난 3월 WBC 음주파문이 갑자기 불거지며 SSG 좌완에이스 김광현이 선발등판하려던 6월1일 삼성전에서 전격 이탈했습니다. 빈자리를 좌완 백승건이 차분히 메워주고 있는 가운데.......모처럼 랜더스필드홈런공장이 풀가동을 하며 대량득점을 하며 갑작스런 선발등판 백승건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SSG가 에레디아, 최지훈, 최정의 홈런세방을 포함해 자그마치 10점을 얻어내며 10-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홈런공장의 위용을 과시한 세명의 홈런장면을 ‘시리얼포토’로 엮어봤습니다.결승홈런일 될 확율이 100%인 1회말 선제 투런홈런을 터트린 에레디아부터 만나보실까요   에레디아의 손등사랑은 유별납니다[포토]‘선제투런포 에레디아’ 손등키스로 자축SSG 4번타자 에레디아가 1일 2023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

한번에쓱 2024.12.17

[시리얼포토]‘누가 염갈량을 미치게 하는가?’ SSG전 11호, 12호 홈런으로 홈런단독선두 질주하는 박동원

박동원이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문승원을 상대로 좌월담장을 넘기는 12호 홈런을 기독하며 SSG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에 쐐기를 박았다.박동원은 1회초 2사 1,2루에서 초반 흐름에 쐐기를 박는 3점홈런,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하며 물오른 방망이를 과시했었습니다. 기선제업 3점홈런을 터트린 박동원의 홈런순간과 8회초 쐐기에 쐐기를 박는 12호홈런 현장을 ‘시리얼포토’에서 조명해 봅니다.[포토]‘12호포 박동원 열렬히 환영하는’ 염경엽 감독LG 7번타자 박동원이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문승원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동원은 1회초 쐐기 3점홈런을 기록했고 현재 ..

한번에쓱 2024.12.17

[시리얼포토]‘오늘은 박동원의 3점홈런이 승부를 가르나?’ SSG-LG 랜더스필드 3차전

오늘도 화끈한 홈런 한방이 어제 그제에 이어 1,2위 다툼이 치열한 SSG와 LG의 경기에서 초반에 나왔습니다.오늘의 주인공은 LG의 새 안방마님, 업계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동원입니다. 상대는 SSG 떠오르는 신에 우완투수 송영진입니다.[포토]‘하...깻잎 한 장’ 에레디아   SSG 좌익수 에레디악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송창희의 타구를 슬라이딩캐치 시도하지만 놓치며 2루타를 허용하고 있다.. 2023.05.25.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송영진은 1회초 LG 선두타자인 1번타자 홍창기의 좌익선상 떨어지는 2루타가 나오면서 뭔가 예감이 좋지않았습니다. 2사 1,2루에서 박동원의 좌중월 2점홈런이..

한번에쓱 2024.12.17

[시리얼포토] ‘오늘은 내가 만루홈런 멍군포 쐈다’ 1회말 기선제압하는 SSG 박성한

3연전 첫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LG팬들에 승리를 안긴 김민성이 있었다면 24일 두번째 경기에는 박성한이 ‘그랜드슬램’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장군.....멍군으로 화답한 박성한의 만루홈런 현장을 ‘시리얼포토’로 감상해보실까요SSG-LG 주중 3연전 두번째 날일 이날은 SSG에게는 새 외국인투수의 성능을 확인하는 엘리아스의 데뷔전이라 박성한의 만루홈런 효과가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포토]‘주먹불끈 세리머니’ 만루홈런 박성한1루를 돌며 주먹을 불끈쥐며 환호하는 박성한. 어제 만루홈런 주인공 LG의 9번타자 김민성이 떠오르는 분들은 어제 야구 본 야구팬들이겠죠.[포토]‘다들 조용.....그리고 집중··’ 만루홈런 박성한[포토]‘하....넘어가는구나··’ 만루홈런 박성한[포토]‘같은 유격수로..

스토리텔링 2024.12.17

[시리얼포토]‘공포의 9번타자’ 랜더스필드를 뒤흔든 김민성의 만루홈런 순간

공포의 9번타자......2사 만루에서 거칠게 승부를 걸오오는 오원석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LG 9번타자 김민성의 그랜드슬램이 랜더스필드의 좌측담장을 훌쩍 넘어갔습니다.순식간에 점수는 1-1에서 5-1로 벌어졌습니다.맞는 순간부터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공포의 9번타자의 홈런순간을 연속사진으로 즐겨보실까요[포토]‘타이밍, 발사각 모두 완벽하지!’역전 그랜드슬램 김민성맞는 순간입니다.[포토]‘최정, 피하고 싶은 순간’역전 그랜드슬램 김민성[포토]‘3루 응원석이 들썩’역전 그랜드슬램 김민성[포토]‘역전 그랜드슬램 김민성’[포토]‘만루포 터트리고 환호하는 김민성’[포토]‘9번타자의 짜릿한 만루포, 환호하는 김민성’[포토]‘절로 주먹이 불끈’ 만루홈런 김민성[포토]‘염경엽 감독도 입이 쩍’ 만루홈런 김민성염겹엽 ..

한번에쓱 2024.12.17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아쉽고 즐거웠던 해프닝4종세트 [카메라톡스2011]

벌써 15번째를 맞은 프로농구올스타전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여석이 매진되며 열띤 무대로 열렸습니다.타이틀만 봐도 농구팬들의 가슴을 들뜨게 만드는 별들의 잔치. 비록 정규시즌 경기처럼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승부는 아니었지만 농구팬들에게 모처럼 한자리에서 별들을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잔치였습니다. 그런데 이날 1쿼터부터 동점과 역전의 시소게임이 벌어지더니 4쿼터까지 승부를 예측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매직팀과 드림팀으로 나눠 펼쳐진 이날 올스타전은 결국 유도훈전자랜드감독이 이끄는 매직팀이 4쿼터의 사나이 문태종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그렇다면 농구팬들의 관심사는 '별중의 별'이 누가 되느냐겠죠.별중의 별은 다름아닌 SK의 김효범선수였습니다.그러나 중반까지 골밑을 파고들며 멋진활약..

스토리텔링 2024.12.17

유도훈감독, "장훈아! 흥분하면 지는거다" [카메라톡스2011]

막바지에 치다른 프로농구 6강플레이오프 파트너도 다 정해진 듯 합니다.전자랜드에 두게임앞서는 KT가 정규리그우승 팡파레를 불 확율이 높아졌고 3위와 2게임 반차로 앞서는 전자랜드도 4강전 직행버스에 거의 올라탄듯합니다. 시즌전적 3승2패로 전자랜드가 우세한 가운데 노장을 괴롭히는 질식수비의 동부와 한판대결을 펼쳤습니다.경기에 앞서 동부 강동희감독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공룡센터가 눈에 띄더군요.한시대를 풍미했던 강동희감독과 여전히 불꽃을 피우고 있는 공룡센터 서장훈의 수다가 왠지 정겨워보입니다. 서로를 다독이며 헤어지는 두 전설, 이제 승부를 겨뤄야 할 시간입니다.그런데 올시즌 전자랜드 돌풍의 주역 문태종도 눈길을 끕니다. 항상 흰색 헤어밴드를 하고 나오던 문태종의 헤어밴드에 변화가 있습니다.'팬 여러분! ..

스토리텔링 2024.12.17

[다시 보는 2002]'피구도 집으로 돌려보낸' 2002 태극전사들

대한민국의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벨기에에 0-1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홍명보 호는 실패한 월드컵을 뒤로하고 귀국길에 오른 상태입니다. 기대도 컸지만 초보감독이 세계의 벽을 넘기엔 너무도 높았습니다. 2002한일월드컵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는 포르투갈이었습니다.월드컵이 시작하기 전 월드스타 피구는(당시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을 우승후보로 보지말라”라며 엄살을 떨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네덜란드를 완파하고 무패로 예선 1위를 달성하며 32강이 겨루는 월드컵에 진출한 강팀이었습니다. 누구도 포르투갈의 침몰을 예상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대~한민국과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둔 포르투갈은 미국에 패해 1승 1패로 마지막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양 팀 모두 한 ..

스토리텔링 2024.12.13

[다시 보는 2002]'복수냐? 수성이냐?' 전차군단과 삼바축구의 2002데자뷰

전차군단과 삼바축구가 9일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맞붙습니다. 2002년 결승전 주인공들입니다. 12년만에 다시 만난 독일과 브라질의 재격돌 결과가 어떻게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콜롬비아와의 8강전 브라질의 주포 레이마르의 부상이탈은 큰 아쉬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02년 독일은 클로제, 올리버 칸이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고 브라질은 히바우두와 호나우두가 득점왕 경쟁을 벌이며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도달했습니다. ‘다시 보는 2002’ 마지막 순서로 2002한일월드컵의 대미, 삼바축구 브라질과 전차군단 독일의 일전을 리뷰해 봅니다.브라질 우승의 두 축(득점왕,mvp경쟁까지했던) 히바우두와 호나우두가 월드컵에 뽀뽀를 하는 장면입니다. 외신기자들과 몸싸움을 벌여야 했던 아주 짧은 순간이었는데, ..

스토리텔링 2024.12.13

[다시 보는 2002]'황새의 붕대투혼 그리고 요즘과 다른 붉은악마들의 열정'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입니다. 2002년 조별예선 2차전 상대는 미국이었습니다.미국전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바로 동점골 주인공 안정환의 골세리머니였습니다. 오노액션을 풍자한 안정환과 이천수 주연의 골세리머니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장속으로 빠져보실까요?뒤쪽의 이천수 선수가 손을 드는 장면이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결승점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2위로 달리고 있던 안톤 오노가 마치 김동성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한 것처럼 손을 드는 모습을 열연하고 있는 것.안정환 선수는 뒷짐을 지고 마지막 결승선을 향해 스케이트질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오노액션(Oh-No ac..

스토리텔링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