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잔치가 끝난지도 한달이 한참 지났습니다.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따내며 지난 도하의 한풀이까지 톡톡히 해낸 한국프로야구, 요즘은 지난 1년을 보상받는 바쁜 수확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저뿐만 아니라 상복없는 선수들이 많이 부러워하며 주먹을 불끈 쥐며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 카메라톡스가 몸담고 있는 스포츠서울의 '2010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시상식이 있었습니다.오랜만에 야구선수들을 만나려니 아침부터 조금 설렙니다. 게다가 오늘은 추추트레인 추신수까지 시상식에 참가한다니.....ㅎ 그런데 먼저 올해의 상에 대해서 간단히 의미를 새겨봅니다.아래는 신문에 난 기사를 그대로 인용합니다. ‘올해의 상’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야구 관련 시상식이다. 1986년 첫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