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톡스^^사진으로 즐기는 스포츠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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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가슴속 응어리 풀고 있는 이대호, 올해의 선수상도 쓸어담았습니다.[카메라톡스2010]

가을잔치가 끝난지도 한달이 한참 지났습니다.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따내며 지난 도하의 한풀이까지 톡톡히 해낸 한국프로야구,  요즘은 지난 1년을 보상받는 바쁜 수확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저뿐만 아니라 상복없는  선수들이 많이 부러워하며 주먹을 불끈 쥐며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오늘 카메라톡스가 몸담고 있는 스포츠서울의 '2010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시상식이 있었습니다.오랜만에 야구선수들을 만나려니 아침부터 조금 설렙니다. 게다가 오늘은 추추트레인 추신수까지 시상식에 참가한다니.....ㅎ 그런데 먼저 올해의 상에 대해서 간단히 의미를 새겨봅니다.아래는 신문에 난 기사를 그대로 인용합니다. ‘올해의 상’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야구 관련 시상식이다. 1986년 첫 수..

스토리텔링 2024.12.17

사진으로 되돌아본 원조메이저리거 박찬호의 발자취[카메라톡스2010]

지난 입국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포부를 넌지시 밝혔던 큰형님 박찬호.드디어 그의 플랜A가 서서히 야구팬들에게 그 정체를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입국기자회견에서 박찬호는 미국야구에 대한 공부에 대한 열정과 일본야구도 현장에서 한번 보고싶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뿐만아니라 한국에서도 현역선수로서 야구를 느껴보겠다는 말도 덧붙이더군요. 이런 장면에서 박찬호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한국에서 야구지도자정도에 만족하고 있지 않구나라고 느꼈었습니다. 행정가를 꿈꾼다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는 구단주? 그가 던진 몇마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야구에 대한 공부(?)를 마친 박찬호는 메이저리그잔류가 아니라 새로운 미개척지 일본을 두번째 스테이지로 정하고 21일 드디어 첫발을 내딛습니다. 일본..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서장훈, 동부 질식수비 다음번엔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카메라톡스2010]

공룡센터 서장훈은 이제 대한민국농구를 대표하는 전설로 불러도 모자람이 없습니다.전날 LG전에서 프로농구 역사에 전무후무한 대기록 12000득점을 달성했고 더불어 4800리바운드라는 신기원에도 도달했습니다. 누가 감히 그의 대기록을 무시할 수 있을까요? 올시즌 은퇴한 프로야구  전설의 양신과 비교해도 아쉬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26일 선두탈환을 위해 동부와 맞대결을 펼친 전자랜드...올시즌 맞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동부와 전자랜드, 두번째 경기에서 동부의 질식농구에 숨이 거의 멎을뻔했던 전자랜드. 20점이 넘는 큰점수차로 대패했던 전자랜드는 오늘을 단단히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날 전자랜드에게는 울산에서 빅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꼴찌 모비스를 상대로 여유있는 승리를 챙길줄 알았던 동부가 패..

스토리텔링 2024.12.17

강동희감독 안재욱이라는 '물건'하나 건지다 [카메라톡스2011]

강력한 우승후보 동부,상대를 질식시킬것 같은 강력한 압박수비로 백기를 들게만드는 동부의 수비력이 프로농구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주 아쉬운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포인트가드 박지현의 부상이탈입니다. 발가락에 티눈이 생겨 벤치를 지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맞닥드린 강동희감독의 선택은 안재욱이라는 신인에게 코트의 지휘자 포인트가드의 중책을 맡기는 것이었습니다.간간히 승부가 갈릴경우나 주전들의 체력회복을 위해 투입되던 안재욱이 SK전 경기시작과 함께 지휘자로 나섰습니다.골밑에서의 강력한 압박을 등에 업고 과감히 외곽찬스에서 장거리포를 쏘아올린 안재욱, 8번 시도해 6번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고감도 감각을 뽐내며 동부에게 승리를 선물하며 강동희감독의 근심도 한방에 털어냈습니다. 물건하나 건진건가요? ..

스토리텔링 2024.12.17

나의 알몸을 아무나 찍게할 순 없다![카메라톡스2011]

3연승을 달리며 하위그룹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울산모비스가 시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전자랜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한판승부를 펼쳤습니다.결과는 전자랜드가 모비스의 압박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4연승으로 후반기대도약의 기반을 다진 모비스의 챔프위용을 회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날 카메라톡스의 눈길을 끄는 선수는 서장훈이었습니다. 독특한 서장훈의 의식을 지난번 삼산체육관에 이어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목격했기때문입니다. 무엇이냐하면 서장훈은 경기전 훈련을 마치고 벤치로 돌아와서 상의를 갈아입는데 주변 팬들과 카메라톡스의 시선에 아랑곳않고 상의를 훌러덩 벗어 갈아입는 것이었습니다.국보급센터 서장훈의 독특한 의식인가요?그런데 지난번 삼산체육관과는 달리 서장훈이 카메라톡스의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자 지..

한번에쓱 2024.12.17

만원관중속 응원 펼치는 김연정 '만원관중 우리도 한몫!'

흥국생명 치어리더 김연정이 27일 2018-19프로배구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 2세트를 끝낸후 만원관중이 들어찬 계양체육관을 후끈 달구는 응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계양체육관엔 30,005명이 입장하며 만원관중을 기록했고 이는 올시즌 최고기록이라고 합니다. 인기 치어리더 김연정이 이끄는 흥국생명 치어리딩팀도 배구인기에 한몫하고 있는듯합니다. 열정응원을 펼치는 김연정을 화보로 엮어봤습니다.경기전 먼저 눈길을 끌었던 이분, 배구팬들과 ‘프레디 머큐리’식 대화로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치어리더 #김연정 #치어리더 김연정 #흥국생명 김연정

한번에쓱 2024.12.17

[시리얼포토]‘비디오판독 이후 어필’ 퇴장 홍원기 감독. 빅이닝 선물

한화 3번타자 노시환이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8회초 2사 만루에서 홈플레이트 근처에 맞는 타구를 날리자 이민호 구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홍원기 감독의 비디오판독 요구가 있어 비디오판독이 진행됐지만 파울 판정은 유지됐다.이에 홍원기 감독의 퇴장을 각오하고 그라운드로 나서 이민호 구심에 어필을 했지만 판정은 유지됐고 바로 이 구심의 퇴장명령이 떨어졌다. 아쉬운 발걸음을 옮기는 홍원기 감독.파울판정으로 살아난 노시환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어 채은성의 적시타가 터지며 2점 달아난 한화. 8-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2023.07.25.[시리얼포토]‘비디오판독 이후 어필’ 퇴장 홍원기 감독. 빅이닝 선물 ‘비디오판독 이후 어필’ 퇴장 홍원기 감독...

한번에쓱 2024.12.17

'청량퀸'으로 불리고 싶은 오하영, 성숙미 물씬 솔로데뷔 현장[SS화보]

9년 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이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홀로서기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습니다.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시원스런 원피스로 미디어쇼케이스에서 두곡의 노래를 선보인 오하영은 솔로가수와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 멤버 중 두번째로 솔로로 나섰습니다. 2년에 걸쳐 준비한 오하영의 솔로 데뷔앨범 ‘OH!‘는 모두 다섯곡, 영어제목의 노래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고 앨범 타이틀처럼 ‘오!’라는 감탄사가 나오게할 만큼 시원스런 보이스와 화려한 안무가 돋보였습니다. 오하영은 그룹에서 벗어난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2년간 정성을 들여 앨범을 준비했고 말그대로 홀로서는 설렘을 담아내려 애썼다고 합니다.오하영은 ‘오프로디테’ ‘여신 막내’ 등의 수식어를 얻을 만..

한번에쓱 2024.12.17

[시리얼포토]‘아....놓쳤다!’ 윌리엄스 슬라이딩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한화 좌익수 윌리엄스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6회말 송성문의 타구를 잡기위해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놓치며 2루타를 허용하고 있다. 볼이 윌리엄스 몸에 맞고 튕겨나가자 송성문은 3루까지 내달리려 했으나 수비수와 부딪히며 2루로 돌아갔고 홍원기 감독의 진루방해에 대한 어필이 이어졌다. 구심은 진루방해를 인정하지않았다. 2023.07.25.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한화 좌익수 윌리엄스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6회말 송성문의 타구를 잡기위해 슬라이딩을 시도했으나 놓치며 2루타를 허용하고 있다.볼이 슬라이딩캐치를 시도하는 윌리엄스 몸에 맞고 튕겨나가자 송성문은 3루까지..

한번에쓱 2024.12.17

[시리얼포토] ‘드림스 컴 트루’ 완벽한 시구로 꿈을 이룬 SES 바다, 흥이 넘치는 그라운드 매너

98년 자신이 속했던 원조 걸그룹 SES의 히트곡 ‘Dreams Come True’ 와 함께 그라운드에 등장한 원조 걸그룹 SES의 바다.그라운드에 나설때부터 심상찮은 무대매너를 뽐냈던 바다는 시구 또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놀라게 할 만큼 완벽했습니다. 시구에 앞서 드림컴트루의 안무를 시연하며 그라운드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했던 바다의 두산-한화전 시구현장을 ‘시리얼포토’ 만나 보실까요[포토]‘그라운드 나서는’ 바다 원조 걸그룹 아이돌가수에서 뮤지컬배우로 활약하는 바다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며 경기시작을 알리고 있다. 2023.06.08.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팬들을 향해 거침없이 환호성을 유도하며 등장하는 ..

한번에쓱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