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프로야구 2위 넥센히어로즈와 4위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넥센 이택근이 내야안타로 포문을 열고 먼저 4득점했지만 롯데 타선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2회말 황재균과 전준우의 연속안타로 시작된 추격, 경기는 9회가 끝나봐야 안다는 김시진 감독의 말처럼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볼 일이다.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동료들과 함께 다시 시작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여름밤 하늘을 배경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하위권 팀들의 치열한 추격으로 4위를 위협받는 가운데 힘겹게 4위를 수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롯데여신 박기량이 이끄는 갈매기둥지 사직구장의 응원은 성적과 상관없이 뜨겁게 여름밤을 달구고 있다.치어리더 박기량과 동료들의 열띤 응원현장을 여러장의 사진으로 엮어봤다.
사직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뿌잉뿌잉도 눈부신 박기량의 미모를 가릴순 없는듯...
일단 뒤태도 한번 뽐내보고.....
DJ DOC의 …여름이야기…에 맞춰 흥겨운 밤을 이끌고 있는 박기량.
갈매기둥지 사직구장의 한 여름밤은 뜨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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