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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판독이 지운 2루타를 선제 솔로홈런으로 바꾼 페라자, ‘얼굴에는 승리기원 V까지’ [한번에쓱]

한화의 복덩이 외국인타자 페라자의 얼굴에는 아이패치를 대신해 승리를 상징하는 쌍V자가 그려져 있다. 4연승을 달리는 한화는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웠고 KT는 류현진에 이어 투수 연봉2위를 차지한 고영표가 나섰다.[포토]‘승리의 V, 얼굴에 그린 페라자’한화 1번타자 페라자가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KT위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고영표를 상대하고 있다. 아이패치대신 얼굴에 그린 V자가 인상적이다. 2024.07.31.수원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1회초 선두타자 페라자의 기세가 고영표를 앞도하며 투구수를 늘리며 끈질기게 괴롭힌다.풀카운트에서 고영표의 8번째 볼을 힘껏 밀어친 페라자. 타구는 좌측 펜스 폴대를 향하고 2루타를 확신하는..

스토리텔링 2024.12.11

‘뒤통수에 정타, 엉덩이엔 발차기’ 그래도 좋은 이지영의 동점 2점홈런[한번에쓱]

1951일만의 선발 등판, 8년차 유망주 윤성빈이 SSG와 맞서는 날. SSG 이숭용 감독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보내며 어떻게든 승리투수로 만들어주겠다며 무한신뢰를 보냈다. 후반기 승리가 없는 김광현에게 대한 믿음과 미안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다.1회초 김광현이 먼저 2실점 하자 윤성빈은 2사후 2실점으로 맞섰다. 2회초 다시 롯데가 고승민의 적시2루타로 2점을 달아났다.윤성빈은 2회말 선두타자 한유섬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감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베테랑 포수에게 1951일만의 선발등판을 무색하게 만드는 한방을 맞고야 말았다.  [포토]‘환호성이 절로!’ 투런포 이지영SSG 8번타자 이지영이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2회말 무사 1루에서 좌월2점홈런..

스토리텔링 2024.12.11

키움의 또 다른 영웅 ‘엔터히어로’ EXID 출신 가수 솔지, 고척돔 진하게 울린 애국가에 시구까지[한번에쓱]

키움히어로즈의 첫 엔터히어로로 선정된 EXID 출신 솔지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솔지가 활동한 EXID는 히어로즈와 8번의 공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솔지의 9번째 히어로즈 방문을 기해 첫 엔터히어로로 선정해 애국가 독창과 시구, 엔터히어로 1호선정 기념식을 진행했다. EXID의 박정화와 솔지를 1호 엔터히어로로 선정한 키움히어로즈는 두 엔터히어로를 홍보대사로서 구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 선수단 봉사활동 등에 참여시켜 키움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솔지는 “키움히어로즈의 첫 번째 ‘엔터히어로’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첫 야구도, 첫 시구도 키움이었다. 첫 시작을 함께했듯 앞으로도 제 시간은 키움과..

한번에쓱 2024.12.11

잠실구장에 뜬 에스파 윈터, 과감하게 하이파이브 도전한 선수는 누구? [한번에쓱]

키움과 일전을 벌이는 두산의 앞마당 잠실구장에 대세걸그룹 에스파의 ‘윈터’ 떴다.30도 중반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 2시간 전부터 윈터를 보기위해 많은 팬들이 야구장 정문 주위를 가득 메워 에스파 윈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경기시작을 알리는 애국가가 야구장에 울려퍼지며 드디어 그가 녹색그라운드에 등장하는 순간. 놀라운 장면이.........접근하기 쉽지않은 월드스타 에스파의 윈터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한번에쓱]을 통해 확인해보실까요![포토]‘흐믓한 도슨과’ 에스파 윈터에스파 윈터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경기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하고 있다. 시구하러 나서는 윈터가 키움 외국인선수 도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4.07...

한번에쓱 2024.12.11

‘끝날때까지 이긴게 아닐지도 몰라!‘그래서 도슨의 스리런이 필요하지[한번에쓱]

끝날때까지 이긴게 아니다! 6연패에 빠진 키움에게는.....지난 목요일 7회까지 KT에 8-0으로 앞서다 불펜진의 난조로 12-8로 대패한 키움. 연패를 끊을 기회를 날리고 1패를 추가하며 6연패에 빠졌다. 키움에게는 연패가 너무 자주 찾아온다.21일은 에이스 후라도가 등판하는 날. 연패를 끊고 7월 마지막주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이 홍원기 감독도 팬들도 선수들도 간절할듯하다.‘엘리아스 두들긴’스리런 도슨4회초 3-1로 역전을 만들어낸 키움.4회말 SSG가 1점을 추격 후라도의 6이닝 QS로 3-2 힘겨운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8회초 1사 1,3루 찬스가 찾아왔다. 도슨이 엘리아스의 초구를 강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이 터지며 키움의 승리의 기운이 조금더 세졌다.엘리아스를 상대로 3점홈런을 터..

스토리텔링 2024.12.11

‘키움 넘버3와의 선발대결’ KT 고영표, 1회부터 마법걸린듯 불안하더니 [한번에쓱]

키움의 원투펀치를 상대로 승리를 독식했던 KT, 3연전 마지막날 선발투수는 부상에서 복귀한 고영표다. 그와 맞서는 키움의 넘버3는 우완투수 하영민이다. 고영표는 올초 5년 107억원이라는 비FA다년계약을 따낸 사이드암투수로 KT 후반기 도약의 키맨이기도하다. 이틀연속 승리를 따낸 KT의 원투펀치 벤자민과 쿠에바스의 기세도 무시무시했지만 로하스, 강백호의 홈런포를 앞세운 타선의 폭발도 후반기 반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었다.[포토]‘1회부터 힘드네’ 고영표누가 봐도 KT의 우위를 점칠수 있다. 하지만 야구를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고 둥근배트로 맞춘 동그란 공은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몰랐다.1회말부터 키움이 지난 이틀간 지난주부터 이어온 연패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늦은 감은 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 3승에 도전하..

스토리텔링 2024.12.11

KT에 이틀연속 홈런을 터트린 로하스만 있냐? 홈런공동2위 예약한 강백호도 있다![한번에쓱]

‘1회초 홈런 기록한 로하스와 자축’ 강백호KT의 리드오프 외국인타자 로하스의 1회초 다승1위 헤이수스를 상대로한 선두타자 홈런, 이틀에 걸친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이었다.질세라 2번타자 강백호가 6회초 2사 1루에서 바뀐투수 김동혁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트리며 키움의 추격의지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9-0으로 앞서는 KT6회초 강백호의 투런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KT가 지난해 처럼 후반기 대도약을 이룰 수 있을지 KBO리그의 최대 관심사가 아닐까 싶다.강백호의 홈런을 [한번에쓱]으로 담아봤다.  ‘승부는 끝났다!’ 6회초 투런포를 터트리고 질주하는 강백호KT 2번타자 강백호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 6회초 2사 1루에서 좌중월 ..

한번에쓱 2024.12.11

지리한 장마처럼 소강상태 키움-KT전, 로하스가 솔로홈런으로 분위기를 바꿉니다[한번에쓱]

3-1로 앞서는 KT.경기초반 3점과 1점을 뽑은 KT와 키움, 추가점수없이 0의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7회초 로하스의 솔로홈런이 터지며 오랜만에 전광판 점수가 바꼈다. 4-1.[포토]‘2루타 감사해요’ 로하스T 1번타자 로하스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 1회초 선두타자 2루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4.07.16. 고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터트리며 에이스 후라도의 기세를 꺾었던 로하스. 김상수의 적시타때 강백호와 함께 득점하며 선제점을 올렸었다. 7회초 후라도에 마운드로 올라온 조영건을 두들겨 솔로홈런을 터트린 로하스. 에이스 벤자민이 버티는 가운데 로하스의 한방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

한번에쓱 2024.12.11

하마터면 홈연패 대기록(?) 깰 뻔한 키움, KBO에 이런 ‘효자’ 외국인타자가 또 있을까요[카메라톡스2024]

결승타에 쐐기 생일축포까지가성비 좋은 선수들이 넘쳐나는 키움히어로즈에 탁월한 가성비를 뽐내는 ‘효자 외국인타자’ 도슨이 홈13연패 사슬을 끊는데 제 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8회말에는 쐐기 3점홈런을 터트리며 고척돔을 찾은 팬들에게 귀가선물까지 시원하게 선사했습니다. 게다가 이날은 도슨의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도슨의 생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합창은 고척돔을 생일파티장을 연상케했습니다. 도슨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일요일이었습니다.[포토]‘쐐기 박았슴당!’ 스리런 도슨하마터면 청보가 간직하고 있던 홈 최다연패(1987년 4월23일-5월 30일 청보핀토스 14연패)와 타이를 기록할 뻔 한 히어로즈, 연패사슬을 끊으며 ‘도슨이 히어로즈의 왕‘이 되는 생생한 현장을 시리얼포토로 확인해봅니다.혜성..

스토리텔링 2024.12.11

[카메라톡스2024]‘연패악순환 벗어나고픈’ 김태형 감독, 시즌1호홈런 유강남에 모처럼 활짝 웃었지만.....

연승 연패가 올시즌 유독 많습니다.야구열정하면 최고를 자랑하는 롯데팬들은 올시즌 우승청부사 김태형 감독의 영입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지만 시즌 초반 연패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거인군단을 보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주 키움전부터 한화3연전 싹쓸이를 하며 5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을 보며 이제야 팀이 자리를 잡는가 했지만 LG를 만나 3연전 스윕을 당하며 고개를 갸웃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쥐재진과 대화중 여유넘치는 웃음을 보여주는’ 롯데 김태형 감독프로감독 모든 감독들은 연패가 반갑지않습니다. 특히 긴 연승을 통해 에너지를 다 쏟아부은 상황에서 이어지는 연패는 더욱 달갑지않은듯 합니다. 연패에 빠지지 않도록 팀의 전력을 잘 관리하는 것도 감독과 코칭스탭의 몫이기때문입니다.9연승 질주하며 1위..

스토리텔링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