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솔로가수 선미가 27일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싱글앨범 ‘날라리(LALALAY)’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치며 1년만에 복귀를 알렸습니다. 타이틀곡인 ‘날라리’는 선미의 첫 월드투어 ‘워닝’ 멕시코 투어 중 영감을 얻어 작업이 시작된 곡으로 작곡가 FRANTS와 함께 완성했다고 합니다.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와 거침없이 쏟아지는 시원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강렬하게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날라리라고도 합니다)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한국적 바이브를 믹스매치했습니다.
I‘m OK!!!
8KG이나 몸무게를 늘려 한층 건강미를 뽐낸 선미의 ‘날라리’ 쇼케이스 무대를 화보로 엮어봤습니다. 광장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등장부터 여성 대표 솔로가수의 포스가 뿜어져 나옵니다.
쇠골에 그려진 나비가 눈길을 끕니다.
선미에게 ‘나비’는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메타포라고 선언했습니다. 홀로 날아다니는 나비의 자유로움이 자신과 닮았다고 합니다.
포토타임 먼저......
라이브홀을 가득 채운 취재진에 놀라는 선미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않습니다.
쌍하트 발사~~~
취재진과의 포토타임이 끝나고 ‘날라리’ 쇼케이스 무대를 시작하는 선미.
에헤라디야~~~
태평소와 어울리는 춤사위입니다.
불량스런 날라리처럼....
태평소(날라리)를 부는듯한 퍼포먼스
쇼케이스 전체 배경을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나비’를 가슴깊이 품은 선미와 잘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솔로가수로 새출발한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3부작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후 올초에는 ‘누아르’라는 노래로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를 휩쓸며 국내 대표 여자 솔로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날라리도 앞선 노래들 처럼 세글자로 이뤄진 제목인데 다음 곡은 다섯글자로 만들것이라며 약속했습니다.
선미는 27일 미디어쇼케이스 이후 오후 6시 ‘날라리’를 공개하고 오후 8시 팬쇼케이스를 열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토리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점 더'가 절실했던 박병호, 손바꾸기 신공 시도한 결과는?<카메라톡스> (0) | 2024.12.11 |
---|---|
'블링블링' 공효진, 두남자 애정공세에 푹~'[카메라톡스] (0) | 2024.12.11 |
'주먹이 운다' 정수성 코치, 홈런군단과 함께 하는그만의 방법[카메라톡스2019] (0) | 2024.12.11 |
개그만렙 박나래, 포즈만렙 이미주 넘으려 무리수 뒀지만...[카메라톡스2019] (0) | 2024.12.11 |
개그맨 잘못 건드렸다 '참교육(?)'당한 아나운서 <카메라톡스2019> (5) | 2024.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