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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정혜성, 사회자 섹시포즈 요청에 머리털이 다 섰어요! [카메라톡스2015]

카메라톡스 2024. 12. 11. 00:54

[카메라톡스]3일 SBS 새미니시즈가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미디어를 초청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리멤버는 유승호가 주인공 변호사 서진우로 분해 아버지 전광열의 누명을 벗기기위해 거대권력과 맞서는 이야기를 20부작으로 다룬다. 여주인공에는 박민영이 맡았고 주요출연자에는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미디어와 대면한 배우들. 행사장을 찾은 다섯명의 배우중 새내기 정혜성의 풋풋함이 눈길을 끄는가운데 사회자가 새내기 정혜성에 일종의 신고식을 요청해 행사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새내기의 변화무쌍한 표정을 화보로 엮어봤다.

머릿털이 쭈뼛 솟아오를 뻔한 정혜성이 어떻게 사태(?)를 마무리하는지 살펴보자.

히로인 박민영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하는 새내기.

“새내기의 패기넘치는 포즈를 보여주세요”

사회자의 요청에 당항하는 기색이 역력한 정혜성

“선배님들이 하는 것 처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미스코리아 포즈가 부족하다면......... 하트로 어떻게 안될까요?”

이어진 사회자 이일환 홍보팀 직원의 강력한 거부권행사

“저 울고 싶다고요!!!”

정혜성의 비장의 카드를 꺼내드는데....

내가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더이상의 섹시포즈는 없는거죠?

“저 탈진할뻔......”

사회자의 짖궂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해낸 정혜성이 카메라 포커스가 집중된 무대를 힘겹게 벗어나고 있습니다.201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