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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의 억울함 달랜 김신욱의 헤딩골 '세리머니는 쭉~~'

2014프로축구 FC서울과 울산현대의 경기가 예정된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화제가 된 한 주 입니다. . 주말 이틀간 예정된 콘서트 때문에 한쪽 관중석이 무대장치로 쓸수가 없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FC서울이 발빠르게 대형 걸개그림으로 가림막을 설치해 현장의 모습은 그럭저럭 볼만 했지만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주중 경기에다 비까지 내려 관중은 만 여명 밖에 찾지는 않았지만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씁쓸한 풍경이었습니다.입장하는 선수들 뒤로 논란의 장면이 보입니다.관중석엔 이날 경기장 상처를 성토하는 서포터즈의 현수막이 즐비합니다.조만간 상하위 스플릿이 결정되는 프로축구, 그 경계선 상에 있던 두팀이 만났습니다.울산현대와 FC서울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날 승부에 따라 6위팀과 7위팀이 바뀔 수 있는..

스토리텔링 2024.12.08

[카메라톡스]MVP에 부러운 시선 박병호 '부러우면 치면 돼!'

지난 주말 LG와의 3연전을 1승2패로 마감한 넥센은 쉼없이 SK와 2연전을 시작했습니다. 신예 김대유에게 3과 2/3이닝동안 무안타로 꽁꽁 묶이며 노히트상태였던 넥센. 2사 1,3루에서 김민성의 2루타이자 넥센 첫 안타가 나오며 선제점을 올렸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고개를 떨군 박병호는 5회말 짜릿한 쐐기3점홈런을 쏘아올리며 지난 3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33호홈런을 터트린 후 네경기만에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LG와의 경기에서 31호홈런으로 유격수최다홈런 신기록을 경신한 강정호와 격차를 다시 3으로 벌렸습니다.  하지만 강정호와 치열한 홈런경쟁을 벌이는 박병호는 후반기 들어 홈런페이스가 가파른 강정호에 추월당할 위기에 몰린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홈런왕 타이틀을 깔고 3년 연속 M..

카테고리 없음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