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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톡스]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 개념시구녀 등극(?)

카메라톡스 2024. 12. 11. 12:59

<개념시구녀 되고싶다던 황보미 아나운서, 결과는?>
20일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경기시작을 알리는 시구에 나서 화제가 됐다. 주인공인 방송인 황보미. 스포츠아나운서로 활약을 했던 황보미 아나운서는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고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는 카메로로 출연,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시구에서 나서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인터뷰에 응한 황보미는 개념시구를 펼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고 선수들에게는 승리보다 부상없는 건강을 강조했다. 황보미의 개념시구(?)를 화보로 엮어봤다. 2017.06.20.

인천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긴장된 표정으로 입장..


개념시구가 목표라고 밝히는 황보미 아나운서

 

포수 사인 먼저 좀 받으실게요~~


시구를 멈추고 잠시만요를 외친 황보미


투수흉내를 내며 바닥을 다지고 있습니다...


오른발...


왼발도 안털면 섭섭하겠죠?


점프하며 흙털기 신공까지....


아임 레디!!!

이제부턴 그녀의 포부대로 개념시구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시간입니다.





















 


개념시구였는지 결과는 이 미소가 대신하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뜰하게 시구 볼을 챙기는 황보미 아나운서. 이상 개념시구와는 상광없는 멋진 와인드업으로 시구를 펼친 황보미 아나운서의 시구현장이었습니다.